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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중앙아시아 첫 월드컵 본선…우즈베키스탄의 역사적인 도전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09:03 97 0
세 번의 실패 끝에 중앙아시아 최초 본선 진출1657052_1_ab074220.webp로이터연합통신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우즈베키스탄(우즈벡)이 월드컵 역사상 중앙아시아 국가 최초의 본선 진출국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우즈벡은 18일(한국시간) 오전 11시 콜롬비아와 2026 북중미 월드컵 K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우즈벡의 월드컵 본선 진출은 오랜 도전 끝에 이뤄낸 결실이다. 우즈벡은 이번 세기에만 세 차례나 월드컵 본선 문턱에서 좌절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지난해 6월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3차 예선 2차전에서 0-0으로 비기며 조 2위를 확정시켜 중앙아시아 국가 최초로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콜롬비아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우즈벡 축구 전문가 코너 바워스는 “우즈벡의 월드컵 본선 진출은 잉글랜드 같은 축구 강국이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는 것만큼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바워스는 “2006년 월드컵 예선에서는 석연치 않은 심판 판정의 피해를 봤고, 2022년 월드컵을 앞두고는 스스로 무너지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월드컵 진출은 이미 우즈벡 축구계에 가시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본선 진출 자체가 국가 축구계의 가장 큰 목표였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우즈벡의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 이후 해체됐던 프로 구단들이 다시 활동을 재개했고, 최근 1년 사이 프로 구단 수가 36%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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