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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홍콩 이어 카타르도 ‘셧아웃!’ 여자배구, 조별리그 2연승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6:59 6 0
6885738_1_82addd1c.webp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당시의 여자배구대표팀. 발리볼월드 제공

한국 여자배구가 8년 만의 아시안게임 메달을 향한 질주를 이어갔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은 17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카타르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3-0(25-6, 265-6, 25-10) 승리를 거뒀다.

전날 홍콩과 1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둔 한국은 조별리그 2연승, 승점 6으로 D조 선두다. 18일 베트남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조 1위 결정전이 될 전망이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직전에 어깨를 다친 미들 블로커 이주아(IBK기업은행)를 대신해 합류한 정호영(흥국생명)을 선발로 세웠다. 2세트부터는 아웃사이드 히터 육서영(IBK기업은행)이 주장 강소휘(한국도로공사)를 대신해 코트를 밟았다.

짧은 기간에 경기가 이어지는 만큼 차상현 감독은 대표팀 선수를 두루 활용하며 체력을 안배한 끝에 비교적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결국 정호영이 팀 최다 15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미들 블로커 박은진(정관장), 아포짓 스파이커 박은서(SOOP)가 각각 14점,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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