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와' LAL 미소! 'FA 최대어' 르브론 잔류 가깝다→'10년 전 GSW 상대 역대급 기적 우승' 동료 재회 가능성까지 거…

[루키 = 김혁 기자] 르브론이 레이커스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앤드스케이프'의 마크 J. 스피어스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ESPN' 방송에서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에 대해 보도했다.
레이커스는 이번 여름 잠재적 FA 자원이 많은 팀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역시 르브론 제임스와 오스틴 리브스.
41세의 리빙 레전드 르브론의 거취는 레이커스 팬들뿐만 아니라 리그 전체에 있어서 가장 큰 관심사다. 은퇴보다는 현역 생활 연장에 무게가 쏠리는 가운데 그의 FA를 두고 수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르브론은 지난 시즌 적지 않은 나이에도 여전한 경쟁력을 어필했다. 플레이오프에서 리브스와 루카 돈치치의 부상에도 휴스턴을 상대로 시리즈 승리를 따내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그의 행선지로 클리블랜드, 골든스테이트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원소속 구단 레이커스 또한 르브론을 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롭 펠린카 단장의 시즌 종료 후 르브론에 대한 존중과 함께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이야기했고 J.J. 레딕 또한 르브론이 남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표했다.
스피어스 기자에 따르면 르브론은 이적보다는 잔류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역시 연봉이다. 지난 시즌 5,000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은 르브론은 레이커스에 남는다면 팀의 우승 도전을 위해서는 연봉 삭감이 불가피하다는 시선이 존재한다. 르브론 외에도 FA 자원이 워낙 많은 레이커스이기 때문이다.
스피어스는 "내가 듣기론 르브론 제임스는 레이커스와 재계약할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 그는 아마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다만 새로운 레이커스 체제에서 계약 규모가 어느 정도가 될지는 궁금하다"고 짚었다.

더 놀라운 소식은 르브론 외에도 케빈 러브가 팀에 합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 르브론의 클리블랜드 2기 시절 팀 내 빅3로 합을 맞췄던 두 선수. 2016년 1승 3패 열세에서도 기적의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기쁨을 나눈 바 있다. 이후에도 두 선수는 절친한 사이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러브는 나이가 많고 전성기 시절 기량을 기대할 수 없는 노장이 됐지만 슈팅력을 갖춘 빅맨으로 백업 자원으로 쏠쏠한 활약을 기대할 수도 있다. 코트 안에서뿐만 아니라 베테랑 리더십 차원에서 기대할 요인도 존재한다.
스피어스 기자는 "내가 또 듣고 있는 이야기는 케빈 러브도 레이커스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FA 신분이고 오랜 친구와 다시 한 팀에서 뛰게 될 수도 있다. 두 선수가 레이커스에서 재회하는 모습을 충분히 상상할 수 있다고 본다"고 이야기했다.
르브론은 FA 거취를 두고 본인의 우선 가치가 승리임을 강조한 바 있다. 과연 레이커스와의 재계약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41세에도 FA 최대어로 꼽히는 르브론이 어떤 조건에 어느 팀과 계약을 맺게 될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 이전글‘야구선수에서 골프선수로’ 강릉영동대 졸업생 정동교, KPGA 투어프로 합격26.06.19
- 다음글'750억 포기하고 FA 시장 나왔다!' 재계약 유력, 이적 가능성도? 과연 영의 거취는26.06.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