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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WC LINEUP] 홍명보호에 희소식 될까...체코, 첫 승 위해 포메이션까지 바꿨다→남아공과 벼랑 끝 맞대결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00:13 91 0
1683088_1_9993b549.webp출처:연합뉴스/로이터

(MHN 오관석 기자) 홍명보호가 속한 A조의 2차전이 시작된다.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체코와 남아공은 19일(한국시간) 오전 1시 미국 애틀란타에 위치한 애틀란타 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을 치른다.

체코는 한국과의 1차전과는 다른 3-5-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골문은 마테이 코바르시가 지킨다. 수비진은 라디슬라프 크레이치, 토마시 홀레시, 슈테판 할로우페크가 구축한다. 양쪽 윙백은 알렉산드르 소이카와 블라디미르 초우팔이 맡고, 중원은 루카시 체르프, 블라디미르 다리다, 미할 사딜레크가 책임진다. 최전방에는 파트리크 시크와 아담 흘로제크가 나선다.

남아공은 4-3-3 포메이션으로 맡선다. 론웬 윌리엄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오브리 모디바, 음베케젤리 음보카지, 이메 오콘, 쿨리소 무다우가 4백을 구성한다. 중원에는 제이든 아담스, 탈렌테 음바타, 테보호 모코에나가 배치됐고, 오스윈 어폴리스, 이크람 레이너스, 타펠로 마세코가 공격을 이끈다.

양 팀 모두 1차전과는 다른 포메이션을 들고나왔다. 선발 명단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있다.

1683088_2_b05ef413.webp출처:연합뉴스/AFP

체코는 기존 3-4-2-1 포메이션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를 제외하고 중앙 미드필더를 한 명 더 배치했다. 한국과의 경기에서 중원 장악에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세 명의 미드필더를 활용해 수적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높이 역시 강화됐다. 파벨 슐츠라는 발 빠른 윙어 대신 185cm의 장신 공격수 흘로제크가 선발 출전한다. 제공권과 피지컬을 갖춘 시크 역시 최전방에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남아공 역시 1차전에 비해 많은 변화를 줬다. 멕시코전에서 두 명의 퇴장자가 발생했고, 특히 템바 즈와네는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남은 조별리그 경기에도 나설 수 없다.

1683088_3_7aac0e76.webp출처:연합뉴스/AFP

양 팀 모두 1차전에서 패배를 맛본 만큼 이번 경기에는 사활을 걸 수밖에 없다. 특히 이번 대회는 득실차보다 승자승이 우선 적용되는 만큼, 승점 3점의 가치가 더욱 크다.

한국 대표팀에도 중요한 경기다. 남아공이 체코에 패하고 한국이 멕시코를 꺾을 경우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이후 3차전 남아공전에서 패하더라도 체코와 멕시코를 상대로 승자승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경기를 마친 체코와 남아공은 오는 25일 각각 멕시코, 한국과 A조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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