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소집 완료 후 열흘' 희망찬 새시즌 위해 구슬땀 흘리고 있는 KT

[루키 = 수원, 이학철 기자] KT가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씻기 위한 담금질을 이어오고 있다.
수원 KT 소닉붐 선수단은 지난 8일 소집됐다. 전성현과 서민수 등 새얼굴들 역시 팀에 합류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다만 이제 막 훈련이 시작된 시점인 만큼 아직은 무리한 운동은 하지 않고 있다. 국가대표 차출과 재활 중인 선수들이 있어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자원 역시 아직은 많지 않다. 이날 훈련 역시 콘과 사다리 등을 활용한 운동 위주로 진행됐다.
문경은 감독은 "소집 후 열흘이 지났다. 이번주까지는 운동을 할 수 있는 몸을 만드는 시기로 잡아놨다. 아직은 재활조와 트레이닝조가 나뉘어져 있어 본격적인 훈련은 하지 않고 있다. 이번달 말 정도가 되면 다 같이 모여서 농구에 들어가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KT는 문경은 감독을 선임하고 FA 시장에서 김선형을 영입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로 우승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각종 변수에 휘말린 KT는 27승 27패로 7위에 머무르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씻고자 하는 KT 선수단의 의지는 어느 때보다 강력한 상황이다. 비시즌 담금질에 돌입한 KT가 어떤 모습으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이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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