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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이기적인 마음은 병이다!" 월드컵 데뷔전 치른 고든의 작심 발언..."중요한 건 내가 아닌 팀&#…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22:34 70 0
1680560_1_8cdbefef.webp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앤서니 고든이 크로아티아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승리와 자신의 월드컵 데뷔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잉글랜드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1차전에서 크로아티아에 4-2로 승리했다.

이날 고든은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크로아티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 선발 출전한 그는 72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비록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총 17회의 볼 터치와 82%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무난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으나, 평점 6.2를 받으며 월드컵 데뷔전을 마무리했다.

이런 상황 속 앤서니 고든은 월드컵 무대에서는 개인보다 팀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8일(한국시간) 고든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지난 몇 주는 정말 믿기 힘든 시간이었다. 그리고 월드컵 첫 경기가 그 모든 것의 정점을 찍었다.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월드컵 첫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1680560_2_1171fe17.webp사진=게티이미지

하지만 그는 개인적인 기쁨보다 팀의 성공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든은 "특별한 순간이었지만, 이건 내 이야기가 아니다. 이기적인 마음은 병과 같다.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중요한 것은 팀이다. 마커스 래쉬포드, 부카요 사카, 모건 로저스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팀을 위해 뛰었다"고 말했다.

경기에 대해서는 쉽지 않은 승부였다고 돌아봤다. 고든은 "전반전은 어려웠다. 상대의 골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나왔고 우리를 조금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정말 강하게 나섰고, 결국 우리가 원했던 결과를 얻어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든은 상대였던 크로아티아에 대한 존중도 잊지 않았다. 그는 "크로아티아는 정말 좋은 팀이다. 경기 내용을 평가할 때 그 점은 절대 과소평가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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