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월드컵 첫 2연승 도전…맥시코전 '손흥민·오현규' 동반 출격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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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 오전입니다. 우리 대표팀이 개최국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승리하면 월드컵 사상 첫 2연승이고, 사실상 조 1위로 32강 진출이 가능합니다. 손흥민과 오현규, 두 공격수의 선발 출격이 예상됩니다.
멕시코 현지에서 이다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현규가 상대 수비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머리로 연결한 공을 손흥민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 하며 골망을 가릅니다.
지난해 9월 멕시코를 상대로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과 오현규를 공존 시켜 효과를 봤습니다.
체코전 역전골로 물이 오른 오현규가 선발로 나온다면, 손흥민은 오랜 기간 익숙했던 왼쪽 측면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멕시코의 강한 압박을 뚫기 위해선 창의적인 전개도 필요 합니다.
역시 멕시코전에서 보여줬던 이강인의 패스 한 방과 오현규의 마무리는 모범 답안이 될 수 있습니다.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지난해 9월에 멕시코와 경기를 했던 것 역시 저희한테도 굉장히 큰 도움...강한 자신감이 선수들이 있다"
우리 선수들은 '원팀'으로 개최국의 기세를 꺾겠다는 각옵니다.
황인범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저를 많이 신경 써주면 좋겠어요. 더 좋은 선수들이 저희 팀에 많기 때문에 그 선수들한테 더 많은 기회들이 갈 거라고..."
홍명보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2002년 4강 신화 이상의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멕시코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도 극복해야 할 변수 입니다.
우리 붉은 악마는 응원전 전야제로 태극전사들의 사기를 북돋았습니다.
내일 멕시코전에서 승리 한다면 32강 진출은 물론, 사상 최초 월드컵 조별리그 2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과달라하라에서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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