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美 매체가 계산한 홍명보호 '조 1위' 확률 35%… 토너먼트 진출 확률과 순위별 32강 대진 시나리오는?
<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대한민국 대표팀이 A조 1위를 차지할 확률은 35%라는 분석이 나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멕시코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을 펼칠 예정이다. 상대는 개최국인 멕시코로, 두 팀은 모두 1차전에서 승리한 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현재 두 팀은 승점 3점으로 동률이다. 골득실에선 대한민국(+1)이 멕시코(+2)에 한 골 차로 뒤져 있어 현재 조 2위다. 다만 이번 대회는 순위를 결정할 때 골득실보다 승자승을 원칙으로 한다. 즉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토너먼트 32강 진출을 조기 확정함과 동시에, 남은 결과와 상관없이 무조건 상대보다 높은 순위로 조별리그를 마감하게 된다.
다만 이 경기를 승리해도 조 1위를 확정 짓는 것은 아니다.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중 남은 두 경기에서 2연승을 거두는 팀이 있다면, 그 팀이 조 1위가 될 수 있다. 2연승을 거두더라도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1위를 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어 확률은 높지 않다.
미국 통계 매체 '폴리마켓'은 각 조의 우승팀 확률을 계산해 발표했다. A조의 경우 멕시코가 60%, 대한민국이 35%, 체코가 4%, 남아공이 1%의 확률로 조별리그에서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멕시코와 대한민국이 승점 동률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확률 차이가 꽤나 큰 편이다.

미국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이 계산한 조 1위 확률 수치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이들은 멕시코가 58%, 대한민국이 34%, 체코가 7%, 남아공이 1%의 확률로 조 1위를 거머쥘 수 있다고 분석했다.
'디 애슬레틱'은 32강 진출 확률도 계산했다. 멕시코가 97%, 대한민국은 92%의 확률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우 높은 수치인 것은 사실이나, 2차전에서 패배하는 팀은 수치가 어느 정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디 애슬레틱'의 계산법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조 2위로 32강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대진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B조 2위를 상대하게 된다. 대한민국의 주장 손흥민의 클럽팀 연고지인데다, 많은 한국 교민이 사는 도시라는 이점이 있다. B조는 현재 모든 팀이 승점과 골득실이 같기 때문에 예측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스위스를 상대할 확률이 그나마 높다.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
멕시코시티 스타디움
조 1위를 차지하면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다른 조 3위를 상대하게 된다. 이럴 경우 상대팀을 예상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하지만 2위를 했을 때보다 이틀을 더 쉴 수 있고, 멕시코에서 경기를 할 수 있어 이동 거리 역시 크게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어느 쪽이든 대한민국에겐 장점이 있다. 복잡하게 이득을 따지기보단 이른 시점에 조 2위 이상의 성적을 확정 짓는 것이 핵심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멕시코전 승리가 중요한 이유이다.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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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팀이 A조 1위를 차지할 확률은 35%라는 분석이 나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멕시코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을 펼칠 예정이다. 상대는 개최국인 멕시코로, 두 팀은 모두 1차전에서 승리한 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현재 두 팀은 승점 3점으로 동률이다. 골득실에선 대한민국(+1)이 멕시코(+2)에 한 골 차로 뒤져 있어 현재 조 2위다. 다만 이번 대회는 순위를 결정할 때 골득실보다 승자승을 원칙으로 한다. 즉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토너먼트 32강 진출을 조기 확정함과 동시에, 남은 결과와 상관없이 무조건 상대보다 높은 순위로 조별리그를 마감하게 된다.
다만 이 경기를 승리해도 조 1위를 확정 짓는 것은 아니다.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중 남은 두 경기에서 2연승을 거두는 팀이 있다면, 그 팀이 조 1위가 될 수 있다. 2연승을 거두더라도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1위를 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어 확률은 높지 않다.
미국 통계 매체 '폴리마켓'은 각 조의 우승팀 확률을 계산해 발표했다. A조의 경우 멕시코가 60%, 대한민국이 35%, 체코가 4%, 남아공이 1%의 확률로 조별리그에서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멕시코와 대한민국이 승점 동률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확률 차이가 꽤나 큰 편이다.

미국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이 계산한 조 1위 확률 수치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이들은 멕시코가 58%, 대한민국이 34%, 체코가 7%, 남아공이 1%의 확률로 조 1위를 거머쥘 수 있다고 분석했다.
'디 애슬레틱'은 32강 진출 확률도 계산했다. 멕시코가 97%, 대한민국은 92%의 확률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우 높은 수치인 것은 사실이나, 2차전에서 패배하는 팀은 수치가 어느 정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디 애슬레틱'의 계산법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조 2위로 32강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대진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B조 2위를 상대하게 된다. 대한민국의 주장 손흥민의 클럽팀 연고지인데다, 많은 한국 교민이 사는 도시라는 이점이 있다. B조는 현재 모든 팀이 승점과 골득실이 같기 때문에 예측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스위스를 상대할 확률이 그나마 높다.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조 1위를 차지하면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다른 조 3위를 상대하게 된다. 이럴 경우 상대팀을 예상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하지만 2위를 했을 때보다 이틀을 더 쉴 수 있고, 멕시코에서 경기를 할 수 있어 이동 거리 역시 크게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어느 쪽이든 대한민국에겐 장점이 있다. 복잡하게 이득을 따지기보단 이른 시점에 조 2위 이상의 성적을 확정 짓는 것이 핵심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멕시코전 승리가 중요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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