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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메시는 설명이 불가능한 선수"… 포체티노 미국 감독의 극찬, "아르헨티나는 만나고 싶지 않다�…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20:10 1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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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리오넬 메시를 선봉에 세운 조국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을 만나고 싶지 않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남미 매체 <엘 그라피코>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알제리를 3-0으로 완파한 아르헨티나의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언급했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경기에서 메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알제리를 무너뜨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메시를 보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세계 챔피언인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선수들, 코칭스태프, 팬들을 보는 것도 정말 대단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메시는 다른 행성에서 온 선수다. 누구와 비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어떤 비유를 쓰든, 어떤 단어를 사용하든 메시를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 그것은 공정하지 않은 일"이라고 칭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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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속한 아르헨티나의 전력도 매우 높이 평가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아르헨티나는 반드시 넘어야 할 팀이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항상 어려운 첫 경기에서 이미 그것을 보여줬다"라고 호평했다.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중 어느 팀을 이번 대회에서 만나고 싶으냐는 질문에도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포체티노 감독은 "그런 팀들을 만나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는 좋은 신호일 것"이라며 "그만큼 높은 라운드까지 올라갔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아르헨티나보다는 스페인을 만나고 싶다. 감정적인 이유 때문이다"라며 차마 조국을 월드컵 무대에서 상대하고 싶지 않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포체티노 감독은 언제나 그렇듯 월드컵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드는 아르헨티나 팬들의 열정에도 박수를 보냈다. 포체티노 감독은 "아르헨티나와 알제리의 경기는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중계진 목소리보다 관중들의 함성이 더 크게 들린 경기였다"라며 "그만큼 팬들이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대단했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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