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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맨유-첼시도 원했지만 마음은 이미 정해졌다!' 14골 11도움 잉글랜드 국대 로저스, 아르테타 프로젝트에 반했다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20:15 98 0
1677033_1_eb12d5df.webp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모건 로저스가 올여름 아스널 이적을 최우선으로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17일(한국시간) "모건 로저스가 올여름 아스톤 빌라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 그는 더 큰 트로피를 놓고 경쟁할 수 있는 팀에서 뛰기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 역시 로저스 영입을 위해 구단의 미래 계획을 설명하며 설득 작업에 나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한 선수 측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로저스의 마음은 아스널 쪽으로 기울고 있다. 매체는 "선수 본인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제시한 프로젝트에 가장 큰 인상을 받았다.이에 따라 아스널과의 개인 조건 합의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로저스는 2002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아카데미에서 성장했으며, 재능을 인정받아 맨체스터 시티 유스팀으로 이적했다. 2019년 성인팀으로 콜업돼 프로 데뷔했지만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여러 차례 임대를 거친 뒤2023년 여름 미들즈브러로 완전 이적했다.

1677033_2_b58d95a7.webp사진=게티이미지

미들즈브러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은 그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2024년 겨울 이적시장에 아스톤 빌라로 합류했다. 빌라 이적 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고, 공격형 미드필더뿐 아니라 윙어로도 뛰며 전술적 유연성을 입증했다.올시즌 로저스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골 11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로저스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치르고 있다. 그는 크로아티아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과연 로저스가 월드컵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그리고 올여름 그의 거취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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