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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새 골키퍼 1순위 낙점" '월드컵 역전골' 오현규 차출된 사이 소속팀은 격변의 바람... '노이어 후계자'…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05:25 97 0
<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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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식타시가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준비 중이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오현규는 지난 12일(이하 한국 시간) 체코를 상대로 한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의 영웅이 됐다. 후반 24분 교체 투입된 오현규는 후반 35분 천금 같은 역전골을 터뜨리며 대한민국에 승점 3점을 안겼다.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고열 증상이 있었다고 밝혀, 그의 활약은 한국 축구팬들에게 더 큰 의미로 다가왔다.

오현규가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밟는 동안 소속팀 베식타시에는 격동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활약했던 빈센조 이탈리아노 감독이 팀에 부임했다. 또한 2025-26시즌 활약이 좋지 않았던 임대생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공격수 레안드로 트로사르 영입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또 다른 소식이 들려왔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베식타시가 새로운 골키퍼를 찾고 있으며 최우선 타깃은 알렉산더 뉘벨이라고 보도했다. 이미 베식타시는 뉘벨과 그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과 대화를 나누었으며, 뮌헨의 요구액은 1,000만 유로(약 176억 원)를 훌쩍 넘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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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베식타시가 뉘벨의 우선순위가 아니기에 영입이 쉽지 않은 상태라며, 뉘벨은 여러 옵션을 두고 저울질을 하고 있다고 첨언했다. 현재 뉘벨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위해 독일 대표팀에 소집된 상태다.

2020년 뉘벨은 마누엘 노이어의 후계자로 뮌헨에 합류했다. 하지만 당시 노이어는 33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었다. 뉘벨은 뮌헨에서 단 4경기만을 소화한 채 2021년 여름 AS 모나코로 임대를 떠났다. 두 시즌 뒤 뉘벨은 뮌헨에 돌아왔지만, 여전히 노이어는 건재했다.

결국 뉘벨은 다시 임대를 선택했다. VfB 슈투트가르트에서 3시즌 동안 주전으로 활약했다. 그리고 올여름 뮌헨에 복귀할 예정이지만, 뮌헨의 골문은 여전히 노이어의 몫이다. 게다가 노이어는 1년 계약 연장을 했고, 뉘벨이 팀을 떠난 사이 젊은 골키퍼 요나스 우르비히가 팀에 합류해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다. 뉘벨의 입지는 이전보다 더 줄어들어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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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 차게 이탈리아노 감독을 선임하며 다음 시즌을 구상하고 있는 베식타시가 뉘벨을 품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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