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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한국 축구는 ‘투혼’이다” 美 MLS, 오피셜 ‘집중 조명’···“손흥민, 韓 축구의 미래 세대에 영감을 주다”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05:13 88 0
1692025_1_1fe8a3b9.webp사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공식 채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한국 축구 스타일을 조명했다.

MLS는 1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한국 축구와 손흥민을 주목했다. 여기서 한국 축구 언론인 한민성이 한국 축구 스타일을 설명했다.

한만성은 MLS와 인터뷰에서 “월드컵에서 일어난 모든 일은 특별하지만, 지난 2002 월드컵은 모든 일이 역사였다. 한국은 폴란드와 첫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한국 역사상 첫 승리이자 약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이긴 경기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는 아직도 8강에서 스페인과 승부차기를 극복 후 준결승 진출이 확정됐을 때 한국 해설위원이 중계 도중에 눈물을 흘렸던 모습을 기억한다. 나를 포함해 부모님과 모두가 울었다”며 “우린 선수들의 투지로 위대한 모습을 봤다. 2002를 경험한 이후 우리가 누구라도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줬다”고 말했다.

또 “한국 축구의 스타일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그들의 태도와 투지, 투혼을 이야기합니다. 한국어로는 이를 ‘투혼(Tuhon)’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MLS는 “끈기로 만들어진 팀, 믿음으로 나아가는 팀. 그 정신과 함께 대한민국이 월드컵에 도전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국 축구를 조명했다.

그러면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손흥민은 포르투갈을 상대로 한 극적인 2-1 승리를 이끌며 전 세계 한국 축구 팬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안겼다”며 “이번에는 더 큰 기대, 더 뜨거운 응원,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큰 희망을 안고 대한민국이 다시 월드컵 무대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1692025_2_b0a57f37.webp11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 후반 황인범이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한국 축구는 많은 논란이 있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KFA)의 행보,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 월드컵 평가전 성적 등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축구 팬이 많았다.

여러 비판 속에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시작됐다. 지난 12일 한국의 첫 경기 체코전 수많은 사람이 한국을 응원했다. 광화문광장에는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 대형 스크린으로 한국을 응원했다.

한국은 체코에 선취골을 허용해 패배 위기에 몰렸지만,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보여준 끝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많은 논란과 비판이 있었지만, 대회가 시작하니 모두가 응원하고 있다. 2002 월드컵 이후 한국이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기 때문이다.

1692025_3_01a67c62.webp국제축구연맹(FIFA)이 공개한 손흥민과 단독 인터뷰. FIFA 캡처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도 같은 생각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달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단독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FIFA도 한국 축구의 ‘투혼’을 주목했다. 손흥민에게 “한국 축구의 신조는 언제나 ‘투혼’이었다. 이 단어를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질문했다.

손흥민은 “어렸을 때부터 늘 듣던 말이다. 팀에 합류했을 때 가장 의미 있는 말이었다. 지금도 투지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기술적인 능력과 체력은 물론 필수적이지만, 우리가 가장 빛을 발하는 순간은 바로 그 투지가 가장 두드러질 때”라고 말했다.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이 ‘다크호스’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과연 조별리그를 넘어 토너먼트까지 진출해 다시 한번 ‘4강 신화’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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