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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오피셜] "눈 차여서 앞이 잘 안 보인다" 일본 선수에게 얼굴 맞은 네덜란드 DF…'월드컵 도중 토트넘 이…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04:42 8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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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얀 폴 반 헤케가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은 반 헤케 영입을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 베테랑 네덜란드 국가대표인 그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떠나 합류했고,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대미문의 위기 상황에서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토트넘은 데 제르비 감독과 5년 계약을 체결했는데, 잔류에 성공할 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극적으로 토트넘을 잔류로 이끈 뒤, 전면적인 선수단 리빌딩에 나섰다.

데 제르비 감독은 수비 보강에 집중했다. 앞서 앤디 로버트슨, 마르코스 세네시를 영입하며 레프트백과 센터백 포지션을 보강했다. 동시에 브라이튼 지휘봉을 잡고 있던 시절 애제자였던 반 헤케 영입을 추진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반 헤케는 데 제르비볼의 중심으로 자리했다.

'캡틴'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이탈을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었다. 토트넘은 빠르게 영입 작업을 마무리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이적료는 5,200만 파운드(약 1,058억 원)이며, 브라이튼은 향후 이적 시 발생하는 이적료의 20%를 추가로 받는 셀온 조항을 확보했다.

반 헤케는 "토트넘 선수가 되는 것은 엄청난 영광이다. 이런 큰 클럽에 입단하는 것은 꿈이 현실이 된 것과 같다. 데 제르비 감독과는 이미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고, 다시 함께하게 돼 정말 기대된다. 미키 반 더 벤도 토트넘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빨리 시작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반 헤케는 반 더 벤과 함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조별리그 F조 일본전에서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다만 반 헤케는 경기 도중 마에다 다이젠과의 경합 상황에서 헤더로 공을 걷어내는 과정, 마에다의 발에 눈을 가격 당했다. 반 헤케는 끝까지 경기를 소화했다. 

다만 경기 후 눈가에 시퍼런 멍이 들며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반 헤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상대가 힘껏 내 눈 부위를 찼다. 어느 순간부터는 확실히 시야에 영향을 받았다. 지금은 가격당한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 빠르게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다. 더 많이 부을 것 같지만, 어디까지 경기의 일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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