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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Stay Humble" 제대로 실천한 홀란, 이렇게 겸손할 수가...월드컵 첫 경기서 멀티골 폭발에도 &#…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05:02 99 0
1692043_1_deb8f641.webp출처:월드컵 SNS

(MHN 오관석 기자) 엘링 홀란이 자신이 세계 최고 공격수라는 평가에 고개를 저었다. 오히려 해리 케인과 킬리안 음바페가 자신보다 위라고 인정하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18일(한국시간) "홀란이 이번 시즌 자신을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현재 노르웨이 대표팀 소속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 중인 홀란은 이라크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노르웨이는 아이멘 후세인의 만회골로 잠시 추격을 허용했지만, 이후 홀란의 연속 득점과 레오 외스티고르의 골, 상대 자책골까지 더해 대승을 완성했다.

이날 멀티골로 홀란은 A매치 통산 51경기 57골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갔다. 하지만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그는 세계 최고 공격수라는 평가에 선을 그었다.

홀란은 "내가 최고 선수들 중 한 명이라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시즌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아니다"라며 "통계적으로 보면 내가 최고라고 할 수 없다. 해리 케인과 음바페가 나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고, 그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0000427250_002_20260619050215581.jpg?type=w647출처:연합뉴스/EPA

실제로 케인은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공식전 56경기 64골 8도움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리그에서는 36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다. 음바페 역시 레알 마드리드에서 공식전 42경기 40골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홀란은 개인 기록보다 팀의 성과에 집중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오늘도 같은 에너지로 경기에 임했다. 중요한 것은 계속 나아가는 것"이라며 "지금 단계에서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다. 다음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승리해서 기쁘지만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르웨이는 오는 23일 세네갈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패하지 않을 경우 16강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1692043_2_e5576a5d.webp출처:연합뉴스

한편 음바페도 프랑스 대표팀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프랑스의 3-1 승리를 이끈 그는 A매치 통산 57호, 58호 골을 터뜨리며 올리비에 지루를 넘어 프랑스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케인 역시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로써 월드컵 득점왕 경쟁도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홀란, 음바페, 케인이 나란히 멀티골을 기록한 가운데, 리오넬 메시는 알제리전 해트트릭으로 현재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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