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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체코가 홍명보호 도왔다! 한국전 앞둔 남아공, 중원 두 축 잃었다… 모코에나 경고 누적·즈와네 징계로 한국전 출전 불가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03:10 111 0
<베스트일레븐> 임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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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을 앞두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중원에 악재가 겹쳤다. 템바 즈와네에 이어 테보호 모코에나까지 조별리그 최종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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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은 19일 오전 1시(이하 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체코와 1-1로 비겼다. 남아공은 전반 5분 미할 사딜레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후반 38분 테보호 모코에나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성공하며 균형을 맞췄다. 승점 1을 챙겼으나 한국전을 앞두고 치명적 전력 손실을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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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전 전반 32분 남아공 핵심 미드필더 모코에나가 상대에게 파울을 범해 경고를 받았다. 모코에나는 지난 멕시코전에서도 경고를 받은 바 있다. 체코전 경고로 누적 징계가 확정되면서 한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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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처지에서는 뼈아픈 이탈이다. 모코에나는 A매치 50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 중인 남아공의 핵심 자원이다. 팀의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 구실을 해야 하는 선수다. 상대 압박을 버티며 공을 전진시키고, 수비 전환 시에는 1차 저지선 역할까지 맡는다. 한국전에서 남아공은 중원의 기둥 없이 최종전을 맞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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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악재는 있었다. 앞서 템바 즈와네가 3경기 징계로 체코전과 한국전 결장이 확정된 상태였다. 즈와네는 멕시코전 퇴장 이후 추가 징계를 받았다. 남아공이 32강에 오르더라도 당장 조별리그 남은 경기에서는 활용할 수 없는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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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두 선수가 남아공 중원에서 갖는 무게감이다. 즈와네와 모코에나는 2025 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마멜로디 선다운즈 FC(이하 마멜로디 선다운즈)의 중원을 책임진 바 있다.

당시 마멜로디 선다운즈는 울산 HD FC(이하 울산)를 1-0으로 꺾었다. 울산전에서도 두 선수는 중원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다.

또한 즈와네는 골키퍼인 론웰 윌리엄스를 제외하면 남아공 대표팀에서 A매치 출전 기록이 가장 많은 선수다. 54경기에서 12골을 터뜨렸는데 득점 기록 역시 현재 스쿼드에서 최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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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아공은 두 선수의 공백을 안고 한국전을 치러야 한다. 즈와네는 징계로 이미 빠졌고, 모코에나도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다. 단순히 선수 두 명이 빠지는 문제가 아니다. 경기 운영의 중심축이 동시에 사라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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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에는 분명한 변수이자 호재다. 남아공은 체코전에서도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몇 차례 불안을 노출했다. 멕시코전에서도 후방에서 공을 풀어 나오다 치명적 실수를 범해 실점한 바 있다. 여기에 중원 핵심 자원까지 빠지면 빌드업 안정성과 탈압박 능력은 더 흔들릴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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