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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월드컵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주심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00:44 71 0
美 펜소, 체코·남아공전 배정
부심 2명도 모두 여성이 맡아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남자 대회 역사상 두 번째로 여성 주심이 휘슬을 분다.

토리 펜소(40·미국)는 19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A조 조별 리그 2차전 주심으로 배정됐다. 이날 펜소와 함께 경기를 운영할 부심 브룩 마요, 캐스린 네즈빗도 모두 여성 심판이다. 여성 심판이 남자 월드컵 경기의 주심을 맡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첫 사례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 리그 독일-코스타리카전의 스테파니 프라파르(프랑스)였다.

1639029_1_1d8b3662.webp토리 펜소
펜소는 친오빠들을 따라 14세 때 용돈을 벌기 위해 심판 일을 시작했고, 현재는 전업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 9월 MLS(메이저리그사커) 최초 여성 주심으로 이름을 올린 그는 2021년부터 FIFA(국제축구연맹) 국제 심판으로 활동하며 CONCACAF(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 주관 남자 대회와 FIFA 월드컵 예선 경기 등을 맡아 왔다.

펜소는 지난해 6월 미국에서 열린 울산과 도르트문트의 2025 FIFA 클럽 월드컵 조별 리그 경기 주심을 맡아 K리그 팬들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그는 MLS 베테랑 심판 크리스 펜소와 결혼한 ‘심판 부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에는 펜소를 비롯해 카티아 가르시아(멕시코) 등 여성 주심 2명과 부심 3명, 비디오 판독 심판 1명을 포함해 총 7명의 여성 심판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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