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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wc.review] '호날두 충격 부진' 포르투갈 쩔쩔 맸다…콩고민주공화국에 고전 끝 '굴욕 1-1 무'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04:00 7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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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포르투갈은 부진했다.

포르투갈은 18일 오전 2시(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1차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포르투갈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호날두, 브루노, 네투, 베르나르두, 비티냐, 네베스, 멘데스, 베이가, 아라우호, 칸셀루, 코스타가 선발 출격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5-3-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바캄부, 위사, 카옘베, 무투사미, 무카우, 마쉬아퀴, 카푸아디, 튀앙제브, 음벰바, 완 비사카, 음파시가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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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 포르투갈이 리드를 잡았다. 전반 6분 좌측면에서 네투가 왼발로 올린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네베스가 타점 높은 헤더로 돌려 놓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이 1-0 리드를 잡았다.

콩고민주공화국은 일찍이 선제골을 헌납했지만, 이후 짜임새 있는 수비를 보여주며 포르투갈을 틀어 막았다. 포르투갈의 전반 슈팅은 선제골 당시 슈팅과 전반 39분 브루노의 막힌 슈팅 뿐이었다. 예상치 못하게 고전하는 양상이었다.

콩고민주공화국이 결국 균형을 맞췄다. 전반 추가시간 5분 코너킥 상황, 마쉬아퀴가 올린 크로스를 '에이스' 위사가 헤더로 연결하며 골망을 열었다. 포르투갈은 부진한 경기력과 함께 균형을 내주며 1-1 동점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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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이 땅을 쳤다. 후반 10분 브루노가 올린 크로스를 네베스가 가슴으로 떨궜고, 이를 칸셀루가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칸셀루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호날두가 잇따라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후반 23분 콘세이상이 내준 패스를 박스 안에서 오른발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제대로 임팩트되지 못하며 골문 우측으로 벗어났다. 포르투갈은 후반 26분 네투, 멘데스를 빼고 레앙, 세메두를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호날두의 빅 찬스 미스가 계속됐다. 후반 29분에도 콘세이상이 내준 완벽한 컷백 크로스를 오른발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번에도 임팩트가 제대로 되지 않으며 크게 벗어났다.

포르투갈은 이후 계속해서 주도권을 쥐며 측면을 활용해 공격을 풀고자 했지만, 콩고민주공화국의 짠물 수비에 번번이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 5분에도 이변은 없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포르투갈 입장에서는 굴욕적인 무승부였고, 콩고민주공화국은 역사상 첫 번째 월드컵 승점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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