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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슈터-센터 필요" 슈퍼 에이스 돈치치도 원한다! 왕년의 1순위에 애탄 LAL→'2,122억 거절' 218c…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00:00 6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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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돈치치가 원하는 포지션은 슈터와 센터였다.

LA 레이커스의 루카 돈치치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비시즌과 다음 시즌 준비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이커스는 지난 시즌을 서부 컨퍼런스 2라운드에서 마무리했다. 각종 부상 악재에도 1라운드를 통과했지만 2라운드에서는 크게 한계를 느끼며 4전 전패로 탈락했다.

루카 돈치치에게도 아쉬움이 남는 시즌이었다. 평균 33.5점을 기록, 리그 전체 득점왕을 차지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나 막판 부상으로 이탈한 것이 뼈아팠다. 가장 중요했던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여름 레이커스는 중대한 기로에 선다. 돈치치라는 슈퍼 에이스를 중심으로 팀 로스터를 어떻게 꾸려갈 것인지에 대한 방향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

르브론 제임스, 오스틴 리브스, 하치무라 루이, 마커스 스마트, 디안드레 에이튼 등 지난 시즌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던 선수들이 대거 잠재적 FA인 레이커스. 그들이 그리는 팀 구상에 따라 샐러리 캡 활용도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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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에이스 돈치치 또한 이번 여름의 중요성에 대해 모르지 않는다. 돈치치는 매년 여름이 중요하지만 많은 FA 자원이 있는 이번 여름이 특히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돈치치는 "이번 여름이 매우 중요하다. 사실 모든 여름이 중요하지만 이번은 그중에서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좋은 팀을 만들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 비시즌은 팀에게 있어서 정말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레이커스는 내부 FA 자원들을 비롯해 수많은 외부 FA, 그리고 트레이드 매물들과도 연결되고 있다. 그렇다면 돈치치가 가장 필요하게 느끼는 보강 포지션은 무엇일까? 그는 슈터와 센터를 꼽았다. 

돈치치는 "내 주변에는 항상 슈터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상대는 보통 내게 더블팀을 많이 오기 때문에 슛을 넣어줄 수 있는 선수들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높이 뛰면서 림을 보호할 수 있는 센터도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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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의 말처럼 상대 수비가 특급 스코어러이자 핸들러인 그에게 쏠리기 때문에 스페이싱은 레이커스 입장에서 상당히 중요하다. 지난 시즌 상당히 높은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던 하치무라 루이를 남겨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도 스페이싱이 가장 큰 이유다.

센터의 중요성 또한 지난 시즌을 치르면서 뼈저리게 느낀 레이커스다. 왕년의 황금 드래프트 1순위 디안드레 에이튼에게 주전 센터를 맡겼지만, 소극적인 모습과 기복 있는 플레이로 애를 태웠고, 우승을 노리는 팀의 핵심을 담당하기에는 부족함이 크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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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가성비를 고려하면 연봉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에이튼과의 재계약도 창구가 되겠지만, 레이커스는 인사이드를 지켜줄 센터들과 많이 연결되고 있다. 대표적인 이름이 워커 케슬러다. 

'ESPN'에 따르면 유타로부터 5년 1억 4,000만 달러의 계약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진 케슬러. 구단과의 갈등이 상당하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도 있었다. 218cm의 장신에 상당한 윙스팬을 보유해 인사이드가 허술한 팀에게 그는 상당히 매력적인 자원이다.

단, 케슬러는 이미 오래 전부터 여러 팀과 연결되고 있는 인기 자원이다. 또한 유타로부터 거절한 계약 규모를 고려했을 때 상당한 연봉 지출도 감수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팀의 에이스도 이번 여름을 의미 있게 보내는 것을 강조할 정도로 우승 후보 도약과 어중간한 전력 사이에서 레이커스의 비시즌은 굉장히 중요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레이커스가 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다음 시즌 개막을 맞이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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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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