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그저 감동, 할 말이 없다"… 메시 A매치 200경기·월드컵 해트트릭·월드컵 최다 득점 타이, 스칼로니 감…

<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알제리전 대승에 해트트릭으로 절대적인 기여를 한 팀의 간판 리오넬 메시에게 찬사를 보냈다.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J조 1차전에서 알제리를 3-0으로 꺾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17분, 후반 15분, 후반 31분 간판 스타인 리오넬 메시가 세 골을 몰아치는 괴력을 발휘한 것에 힘입어 대회 첫 경기에서 순조롭게 승리를 장식할 수 있었다.
메시는 이날 알제리전을 통해 A매치 개인 통산 200경기라는 대업적을 남겼으며, 통산 여섯 번째 월드컵 본선 출전을 기록했다. 또한 생애 첫 월드컵 해트트릭이라는 기록도 남겼다. 뿐만 아니라 독일 축구 레전드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작성했던 대회 통산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인 16골과 동률을 이뤘다. 한 골만 더 넣으면 메시는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된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통해 모든 걸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던 메시지만,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면서 미처 채우지 못했던 대기록들을 착실하게 쌓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메시를 바라보는 스칼로니 감독은 그저 든든하기만 하다. 남미 매체 <엘 그라피코>에 따르면, 스칼로니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메시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내가 무슨 말을 하든 의미가 없다"라며 "메시를 지켜보는 건 그저 감동이고 설명하기 어려운 일이다. 메시는 원하기만 하면 계속해서 세계 최고의 선수일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오는 23일 새벽 2시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J조 2차전에서 오스트리아와 맞붙는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 경기는 메시의 월드컵 역대 통산 최다 득점 기록 달성 여부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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