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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442.report] '아버지의 등번호' 13번 단 이태석, 멕시코의 우측면을 막아라!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04:25 7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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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호가 2대회 연속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그래서 <포포투>가 준비했다. 멕시코에서 1차 목표인 32강 진출을 노리는 홍명보호 선수들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소개한다. 독자 여러 분들도 홍명보호 선수들과 함께 싸울 준비가 됐는가? [편집자주]

한국 축구의 '레전드' 이을용의 아들 이태석이 아버지의 등번호인 '13번'을 달고 월드컵 무대에 나섰다. 이제는 멕시코의 우측면, 특히 로베르토 알바라도를 막아야 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과 멕시코는 1차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32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고, 이번 결과에 따라 조 1위가 결정될 수 있다.

지난 체코와 1차전에서는 황인범의 활약이 빛났다. 황인범은 월드컵 직전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재활에만 전념하며 빠르게 몸 상태를 회복했다. 지난 평가전 2연전에서 컨디션을 갈고 닦은 황인범은 이날 선발 출전해 한국의 척추 역할을 이행했다. 0-1로 뒤지던 상황에서 중요한 득점을 해냈고, 1-1 상황에서 천금 같은 크로스로 오현규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체코전 최우수선수(MOM)는 의심의 여지없이 '황인범의 몫'이었다.

황인범과 오현규가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후방과 측면에서 묵묵히 제몫을 해준 '언성 히어로'도 많았다. 특히 좌측면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공수 모두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이태석도 그중 하나였다.

이날 이태석은 총 69분을 소화하며 84%의 패스 성공률, 2번의 기회창출, 7번의 수비기여, 4번의 롱패스 성공, 6번의 클리어링, 5번의 헤더 클리어링, 3번의 공중볼 경합 등 안정적인 수비와 자신의 장점인 날카로운 킥력을 모두 보여줬다. 당초에는 옌스 카스트로프의 선발을 예상했지만, 수비적으로 더 안정감이 있는 이태석이 나와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제는 멕시코다. 지난 1차전에서 남아공에 2-0 완승을 거둔 멕시코는 측면에서 빠른 공격이 인상적이다. 특히 좌우 측면에 퀴뇨네스와 알바라도가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는데, 이태석의 수비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아버지 이을용이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등번호였던 13번을 달고 뛰고 있는 이태석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또 한 번의 역사를 만들 수 있을까?

[대한민국] DF 13 이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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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UTING REPORT]

한국 축구의 레전드 이을용의 아들이자, 이영표, 홍철, 김진수의 뒤를 잇는 차세대 레프트백이다. 축구계에서 희소성이 있는 왼발잡이 레프트백이고, 공수 밸런스가 좋은 클래식한 유형이다. 최고의 무기는 킥력. 아버지인 이을용의 전성기에 버금가는 날카로운 왼발 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측면에서 공을 잡았을 때 위치와 상관없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연결한다. 시야가 확보되면 전방으로 레이저 롱패스를 시도하는데, 성공 빈도가 상당히 높다. 기본기가 상당히 탄탄하기 때문에 잔 실수가 없고, 볼 키핑과 패싱력이 좋기 때문에 '인버티드 풀백' 역할도 잘 소화한다. 아직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위치 선정과 수비력에 아쉬움이 있지만 유럽 무대 진출 후에 빠르게 적응하며 보완하고 있다.

[PLAYER'S HISTORY]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뤘던 2002년에 태어났고, 부친인 이을용이 유럽 무대로 진출하면서 어린 시절을 튀르키예에서 보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리틀 FC서울에서 축구를 시작해 2006년에는 KBS 방송 프로그램인 날아라 슛돌이 2기로 활약했다. 이후 FC서울 유스 팀인 오산중-오산고를 거치면서 특급 유망주로 평가받았고, 주장을 맡기도 했다. 이후 2021시즌을 앞두고 FC서울에 우선 지명되면서 부자가 모두 서울에서 뛰게 됐고, 안익수 감독 체제에서 주전으로 도약했다. 2024년 포항으로 이적해 한 단계 더 성장하며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결국 2025년 오스트리아 빈의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롤 모델은 앤디 로버트슨이다.

[442.프로필]

성명 : 이태석

포지션 : LB, LWB

생년월일 : 2002.07.28

신장, 체중 : 177cm, 61kg

A매치 : 4경기-1득점

소속팀: 오스트리아 빈(AUT)

시장 가치 : 200만 유로(약 3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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