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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판단 미스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00:40 68 0
국내 선발전 2국 <흑 6집반 공제ㆍ각 1시간>
◌ 목진석 九단 ● 윤준상 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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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보>(157~174)=목진석을 바라보는 많은 팬들에게는 2015년의 한 장면이 오버랩된다. 약관의 나이로 첫 우승을 차지한 지 15년 만에 두 번째 타이틀을 획득하고 나서 감격에 북받쳐 눈시울을 붉히던 30대 중반 승부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2007년 한 해 동안 거둔 93승(29패)은 김은지 9단이 2022년에 94승(46패)을 올리기 전까지 국내 바둑계의 연간 최다승 기록으로 오랫동안 자리했다.

159는 이적수. 잠자코 참고 1도 1로 따내는 수가 좋았다. 백도 우하귀 3에는 4로 대응해서 8까지 팽팽한 형세다.

168까지는 이런 정도이며, 169로 시간 연장책을 사용한 다음 171이 맥점. 이때 172가 기회를 놓친 판단 미스다. 참고 2도 1~5가 좋은 선택으로 왼쪽 몇 점을 버리고 7로 모양을 확장하면 사석 작전이 성공한 모습. 백이 앞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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