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이강인처럼 출전 시간 목마른 하무스, PSG 탈출? AC 밀란 아모림 감독의 러브콜, 이적료는 703억

<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AC 밀란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된 후벵 아모림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에서 이강인처럼 확실하게 주전 입지를 다지지 못하고 있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된 후 한동안 야인 생활을 즐기다 최근 AC 밀란 지휘봉을 잡은 아모림 감독은 공격진 재편을 위해 하무스 영입에 커다란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은 스포르팅 CP 사령탑 시절부터 하무스를 높이 평가했다. 오는 2028년 6월까지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되어 있는 하무스는 이강인과 마찬가지로 최강팀의 일원으로서 많은 우승을 경험했지만, 주전보다는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용된 선수다. 이에 하무스 역시 이강인처럼 파리 생제르맹에서 가장 많은 이적설이 나오는 선수 중 하나로 평가된다.

AC 밀란도 오래전부터 하무스를 주시해왔다. 전임인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역시 하무스 영입을 원했으나 그때는 뜻을 이루지 못했다. 감독이 바뀌면 선호하는 선수도 바뀌기 마련인데, 적어도 하무스를 향한 AC 밀란의 구애는 더욱 커진 듯한 분위기다.
언급되는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703억 원)다. AC 밀란은 하무스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낼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곧바로 완전 영입을 추진하기보다는 일단 임대 영입 후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하는 조건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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