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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브런슨은 1,700억 포기했는데... 넌?" 뉴욕의 왕 역대급 페이컷→53년 만의 우승 쾌거에 NBA 슈퍼…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7 00:00 6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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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브런슨의 페이컷과 뉴욕의 우승이 다른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 

NBA 선수 출신이자 현재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제이 윌리엄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ESPN'의 'Get Up'에 출연해 뉴욕 닉스의 제일런 브런슨에 대해 이야기했다.

뉴욕은 최근 53년 만의 우승 달성에 성공했다. 2010년대 중반 이후 암흑기를 거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지만 다시 강팀으로 거듭났고 결국 우승까지 성공했다.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는 역시 제일런 브런슨이다. 2라운드 신화를 쓴 브런슨은 단신 가드의 한계가 있다는 일부 저평가 시선을 이겨내고 뉴욕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파이널 MVP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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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슨의 우승과 함께 많은 주목을 받는 것은 2년 전 맺은 연장 계약이다. 당시 브런슨은 뉴욕과 4년 1억 5,65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이를 두고 당시에도 팬들이 크게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당시에도 브런슨은 이미 NBA 정상급 가드로 불렸던 선수. 한 팀을 대표하는 슈퍼스타가 된 브런슨이 무려 1억 1,300만 달러에 가까운 돈을 팀을 위해 양보한 것이다.

브런슨이 엄청난 액수의 페이컷도 감수한 것은 결국 팀의 우승을 원했기 때문이다. 에이스 덕분에 강력한 베스트5 로스터를 구축할 수 있었던 뉴욕은 결국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챔피언 등극 이후 브런슨은 본인의 페이컷 결정에 대해 "100% 가치 있는 일이었다"며 자부심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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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우승을 노리는 팀들 입장에서는 슈퍼스타들이 받는 천문학적인 연봉이 한정된 샐러리 캡에 있어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팀들에게는 브런슨의 우승 사례가 협상에서 내놓을 수 있는 좋은 카드로 작용할 수도 있다.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윌리엄스는 브런슨의 페이컷과 뉴욕의 우승이 가져온 파급효과에 대해 언급했다. 실제로 브런슨의 우승 이후 곧 대형 계약 협상을 시작한 슈퍼스타들에게 압박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다.

윌리엄스는 "올해나 내년에 슈퍼맥스 계약 자격을 얻게 되는 몇몇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그 선수들이 구단으로부터 조금씩 압박을 받기 시작했다고 하더라. '야, 제일런 브런슨은 1억 1,300만 달러를 포기했는데, 넌 어떻게 할 거야?'라는 식으로 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브런슨은 2년 뒤에 무려 5년 4억 달러가 넘는 메가톤 연장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이를 두고 그는 지난 2월 인터뷰에서 "난 팀을 위해 희생했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듯 구단이 내게 제대로 대우해주길 바란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계약이 파격적이었던 만큼 다음 협상 또한 많은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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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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