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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통계일 뿐이라니까요" 월드컵서 첫 '해트트릭' 리오넬 메시 인터뷰 풀영상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7 16:39 96 0
2026 북중미 월드컵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커리어 최초 '월드컵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또 한번 '축신' 임을 증명한 살아있는 전설 리오넬 메시. 경기 후 진행된 메시의 인터뷰를 바로 〈지금월드컵〉에서 만나보시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제가 말했듯, 지금 제가 겪고 있는 모든 것은 훈장 같은 것들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나 제가 꿈꿨던 모든 것들을 다 이룬 것은 아니지만, 오늘 저는 좋은 동료들과 함께하고 있고, 무엇보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방식으로 경기장 안에서 축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제일 행복합니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왜냐하면 알제리에는 매우 좋은 선수들이 있고, 그들의 움직임은 역동적이며 강도 높기 때문이죠. 만약 알제리에게 공을 내준다면, 우리가 위험해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상대는 찬스를 만들지 못했지만, 저는 우리가 공을 소유하지 않았을 때도 수비 조직을 잘 유지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우리는 운 좋게도 우위를 점하고 경기를 주도할 수 있었죠. 물론 평소처럼 점유를 통해 경기를 풀어나간 건 아니었는데, 전반전에 우리가 조금 고전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다행히 후반전에는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공식 대회의 첫 경기는 원래 늘 어렵습니다. 특히 월드컵 같은 무대에서는 더욱 그렇죠. 우리는 지난 월드컵의 경험도 가지고 있으니까요. 이번 월드컵을 보면 어느 팀도 쉽게 승점을 내주지 않습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한 대회이고, 모든 대표팀이 강하다는 거죠. 각 팀마다 자신들만의 분명한 축구 철학과 준비 과정을 갖추고 있습니다. 모든 팀들이 잘 준비되어 있어 모든 경기들이 매우 팽팽하게 펼쳐지고, 피지컬 적으로도 아주 치열합니다. 강한 대표팀들이 많이 있고, 심지어 그들은 상대 분석도 철저하게 하고 나옵니다. 다들 비슷해서 더 치열한 거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저는 축구를 매우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열정을 갖고 축구에 임했고, 이렇게 몸 상태가 좋을 때는 저는 제 모든 걸 쏟아부어 최선을 다합니다. 요즘 라파엘 나달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보고 있는데요, 보면서 정말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와 나달이 항상 자신의 최대치를 쏟아내고 싶어 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늘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싶고, 그렇게 뛸 때 비로소 축구를 즐깁니다. 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한, 그리고 몸이 허락하는 한 언제나 경기장에서 계속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그 자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입니다. 특히 클로제 같은 선수와 나란히 언급된다는 점은 더욱 의미가 있죠. 거기에는 호나우두도 있고요. 음바페도 오늘 두 골을 넣었죠? 결국 이런 것들은 다 통계이고요. 물론 그들 모두와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제겐 그 자체가 특별한 의미를 갖지는 않습니다. 제가 본 선수들 가운데 호나우두는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입니다. 그런데도 그는 이 기록에서 1위가 아닙니다. 결국 이런 건 그저 하나의 기록일 뿐이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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