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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공격력 있어” 윤도현, 1군 콜업→바로 ‘1번 1루수’…‘6월 타율 0.089’ 박재현, 계속 밀어붙인다 [SS광주in]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7 16:31 84 0
윤도현 딱 열흘 지나고 1군 복귀
오자마자 리드오프-1루수
이범호 감독 “공격력 강화 위해 콜업”
6월 타율 0.089 박재현, 계속 출전시킨다
1626465_1_2cd09a6f.webpKIA 윤도현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NC전에서 타격하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스포츠서울 | 광주=김동영 기자] KIA 윤도현(23)이 1군에 올라왔다. 바로 리드오프로 출격한다. 부침을 겪고 있는 박재현(20)도 계속 선발로 나선다. 이범호(45) 감독 복안이 있다.

이범호 감독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26 KBO리그 정규시즌 LG와 경기에 앞서 "말소하고 열흘이 됐다. 바로 윤도현 올렸다. 지금 공격력이 썩 좋지 않다. 윤도현이 공격 능력이 있다. 퓨처스에서 잘 치기도 했다. 그래서 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령을 1번으로 쓰는 것도 고민했다. 1번에 대한 부담이 좀 있는 것 같더라. 잘 맞고 있으니까 그대로 2번으로 간다. 윤도현을 1번에 놨다"고 덧붙였다.

1626465_2_16056959.webpKIA 윤도현이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전에서 수비하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전날 2-8로 패하며 분위기가 썩 좋지 못하다. 기선제압을 노렸는데, 거꾸로 크게 밀리고 말았다. 최근 공격력이 크게 떨어졌다. 최근 6경기에서 평균 1.83점 뽑고 있다. 이래서는 경기가 어렵다.

윤도현은 지난 7일 1군에서 말소됐다. 딱 열흘이 흘렀고, 이날 바로 1군에 복귀했다. 오자마자 1번 1루수다. 퓨처스에서 지난 14일 NC전에서 2홈런 경기 치르는 등 페이스가 괜찮다. 어차피 1군에서 해줘야 하는 선수다. 윤도현 등록을 위해 황대인을 말소했다.

1626465_3_83b0c6d1.webpKIA 윤도현이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와 경기 2회초 1사 LG 선발 톨허스트를 상대로 안타를 치고 있다. 잠실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
전날 9번 타자로 나선 박재현이 이날은 7번이다. 6월 들어 타율 0.089로 좋지 않다. '극도의 부진'이라는 표현이 맞다. 그래도 이 감독은 계속 쓰기로 했다.

이 감독은 "박재현은 공격적인 성향이다. 팀이 잘하고 있을 때 더 밀어붙이는 힘이 있다. 그런 방망이 실력이 있다. 잘 안 맞아도 경기 내보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짚었다.

1626465_4_7e15222f.webpKIA 박재현이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전에서 6회말 기습 번트를 댄 후 투수 송구 실책이 나오자 2루까지 달려 세이프 되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이어 "지금 부진은, 젊은 선수가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너무 잘 친 거다. 2년차에 타율 0.260~0.270이면 잘 치는 것이다. 좋았다가 떨어진 후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2년차인 선수가 겪어야 하는 시행착오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진 능력을 알고 있는데 방치하는 건 또 안 될 일이다. 팀의 미래를 위해 그렇다. 잘 치든, 못 치든 경기 계속 낸다. 아까도 불러서 조금 얘기를 했다. 못 칠 때 있고, 잘 칠 때 있다. 아직 80경기 남았다. 박재현이 잘 쳐줘서 팀도 선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힘내라는 의미에서 밀어붙일 생각이다"고 힘줘 말했다.

1626465_5_498df96b.webpKIA 박재현이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전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이날 경기 필승 각오도 다진다. 이날까지 지면 루징 확정이다. 상대 선발이 장현식이다. KIA는 아담 올러가 선발 출격한다. 선발 싸움에서 일단 이기고 봐야 한다. 그리고 방망이도 살아나야 한다.

이 감독은 "장현식이 우리 팀에 있었기 때문에 이 악물고 던지지 않을까 싶다"며 웃은 후 "오늘 무조건 이겨야 한다. 상대 타자를 막는 게 중요하다. 올러가 공이 좋지만, LG 능력치를 봤을 때 만만치 않은 경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1626465_6_71bb72dc.webpLG 장현식이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 | LG 트윈스
이어 "초반부터 1점씩 빼는 경기로 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한 방에 다득점 한다고 생각하면 어렵다. 1점씩 뽑으면서 리드 잡고, 올러 뒤에 필승조 바로 붙인다. LG 타자들 컨디션이 좋다. 좋은 타자가 즐비하다. 오늘 올러가 얼마나 잘 막느냐에 달렸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KIA는 윤도현(1루수)-김호령(중견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지명타자)-한준수(포수)-박재현(좌익수)-박민(유격수)-김규성(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올러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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