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유노유농] '취미반 맞아?' 대표팀들 연파하고 '무패 우승' 달성한 노원 SK U13 취미반

[루키 = 김지용 객원기자] 노원 SK U13 취미반이 대표팀과의 경쟁을 이겨내고 정상에 섰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노원 SK 농구교실 U13부 취미반(이하 노원 SK)이 수준 높은 팀들과의 경쟁을 이겨내며 소중한 우승을 선물받았다.
노원 SK는 제14회 강북구협회장배 농구대회 출전해 우승에 성공했다. 취미반 선수들로 구성된 노원 SK는 타 농구교실 대표팀과의 경쟁에서 한 차원 높은 농구를 자랑하며 노원 SK의 저력을 선보였다.
김민서, 김민재, 김하람, 이시혁, 신은수, 박하준, 최은수, 표호연으로 이번 대회에 나선 노원 SK는 대표팀이 출전한 타 농구교실들을 연파하며 '전승 우승'에 성공했다. 평소 철저한 커리큘럼 준수와 탄탄한 기본기를 강조하는 노원 SK의 농구가 다시 한번 통한다는 걸 입증한 이번 대회가 됐다.
4년 전부터 함께 연습하며 성장한 노원 SK는 취미반임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대표팀 못지않은 기량을 자랑하며 그동안 많은 우승의 역사를 써왔다.
조별 예선을 거쳐 각 조 1위가 결승전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노원 SK는 예선 3전 전승에 성공했다.
원스포츠를 상대로 대회 첫 경기를 치른 노원 SK는 28-6으로 대승에 성공하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이어 도봉 삼성 썬더스를 만난 노원 SK는 접전 끝에 26-10으로 승리하며 대회 2승째를 수확했다.
예선 전승 속 만만치 않은 피버스와 결승 맞대결을 펼친 노원 SK는 치열한 접전 끝에 14-6으로 승리하며 이번 대회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김종학 원장과 4년째 함께 훈련하며 성실한 태도와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노원 SK 선수단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노원 SK 김종학 원장은 "우리 선수들은 취미반이다. 주 1회 모여 즐기면서 훈련을 하는데 이번 대회에서 타 농구교실 대표팀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 무척 대견하다. 아이들이 농구뿐 아니라 학업 실력도 좋은 아이들이라 앞으로도 농구와 학업 모두 잘 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이들의 실력 편차도 크지 않고 서로를 챙길 줄 아는 팀 문화를 갖추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 학부모님들도 아이들이 농구를 통해 올바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많이 지지해 주셔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협동심을 갖출 수 있도록 성실히 지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어린 나이임에도 서로를 존중하는 팀 문화를 갖췄다는 노원 SK. 조금 뒤처지는 친구가 있으면 잘 챙기며 모든 선수가 하나로 뭉쳐 있다는 노원 SK는 김종학 원장으로부터 "다른 팀 선수들이 이 팀을 부러워할 만큼 참 돈독한 사이가 형성돼 있는 팀이다. 워낙 실력들이 좋아 취미반임에도 대표팀 못지않은 훈련을 할 때가 있는데 아이들이 집중력이 좋아 잘 따라온다"라고 칭찬을 받았다.
그 어떤 팀보다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농구에 임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노원 SK는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겠다는 각오이다.
김종학 원장은 "참 순수한 아이들이다. 그래서 배움의 속도도 빠르고 조직력도 훌륭하다. 아이들끼리 따뜻함 속 농구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많이 느낀다. 아이들이 앞으로 더 많은 경쟁과 치열한 삶을 살게 될 텐데 그 과정에서 지금처럼 순수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제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사진 = 노원 SK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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