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8년 만의 월드컵 본선 득점... 오스트리아, 요르단에 3대1 승리
월드컵 첫 출전 요르단은 첫 득점... 오스트리아에 석패
오스트리아 로마노 슈미트가 16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티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1차전 요르단과 경기 전반 20분 선제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28년 만에 본선 진출에 성공한 오스트리아 축구 대표팀이 요르단을 꺾고 월드컵 본선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오스트리아(24위)는 17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J조 조별 리그 1차전에서 요르단(63위)을 3대1로 눌렀다.
오스트리아는 경기 초반 요르단의 거센 압박에 밀렸다. 전반 2분 이산 하다드의 오른발 슈팅이 옆그물을 때렸고, 전반 17분에는 오데 알파쿠리의 중거리 슈팅을 골키퍼 알렉산더 슐라거(잘츠부르크)가 몸을 날려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오스트리아의 로마노 슈미트가 17일(한국 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티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1차전 요르단과 경기 전반 20분 중거리 슛으로 선제 득점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고비를 넘긴 오스트리아는 전반 20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크사버 슐라거(라이프치히)의 패스를 받은 로마노 슈미트(베르더 브레멘)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가 손쓸 수 없는 완벽한 궤적이었다. 오스트리아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본선 무대에 복귀했고, 슈미트의 골은 그 긴 공백을 끝낸 득점이 됐다.
요르단의 알리 올완이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J조 오스트리아전에서 후반 동점골을 넣은 뒤 부상으로 대회 출전이 불발된 동료 무사 알나이마트의 등번호 11번 유니폼을 들어 보이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날 득점은 요르단의 월드컵 본선 사상 첫 골로 기록됐다. /AFP 연합뉴스
그러나 오스트리아는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5분 누르 알로와브데의 패스를 받은 알리 올완(알카르마)이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감아 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들어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요르단 축구 역사상 최초의 월드컵 본선 무대 득점이다. 요르단은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에서 2위에 오르며 사상 첫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올완은 동점골을 넣은 뒤 무릎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야잔 알나이마트(알아라비)의 유니폼을 들고 세레머니를 했다.
오스트리아는 후반 22분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츠르베나 즈베즈다)의 골로 다시 앞서가는 듯했지만 비디오판독(VAR) 끝에 취소됐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슈테판 포슈(마인츠)의 팔에 공이 맞은 장면이 확인됐다.
하지만 오스트리아는 결국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요르단 수비수 야잔 알아랍(FC서울)이 걷어내려던 공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 자책골이 됐다.
행운이 따른 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잡은 오스트리아는 후반 추가 시간 9분엔 페널티킥도 얻어냈다. 아르나우토비치의 패스를 요르단 수비수 살림 오바이드의 손에 맞았다. 아르나우토비치가 골문 왼쪽 구석을 노려 손쉽게 득점에 성공했다.
오스트리아 로마노 슈미트가 16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티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1차전 요르단과 경기 전반 20분 선제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AP 연합뉴스28년 만에 본선 진출에 성공한 오스트리아 축구 대표팀이 요르단을 꺾고 월드컵 본선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오스트리아(24위)는 17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J조 조별 리그 1차전에서 요르단(63위)을 3대1로 눌렀다.
오스트리아는 경기 초반 요르단의 거센 압박에 밀렸다. 전반 2분 이산 하다드의 오른발 슈팅이 옆그물을 때렸고, 전반 17분에는 오데 알파쿠리의 중거리 슈팅을 골키퍼 알렉산더 슐라거(잘츠부르크)가 몸을 날려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오스트리아의 로마노 슈미트가 17일(한국 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티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1차전 요르단과 경기 전반 20분 중거리 슛으로 선제 득점하고 있다. /AP 연합뉴스고비를 넘긴 오스트리아는 전반 20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크사버 슐라거(라이프치히)의 패스를 받은 로마노 슈미트(베르더 브레멘)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가 손쓸 수 없는 완벽한 궤적이었다. 오스트리아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본선 무대에 복귀했고, 슈미트의 골은 그 긴 공백을 끝낸 득점이 됐다.
요르단의 알리 올완이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J조 오스트리아전에서 후반 동점골을 넣은 뒤 부상으로 대회 출전이 불발된 동료 무사 알나이마트의 등번호 11번 유니폼을 들어 보이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날 득점은 요르단의 월드컵 본선 사상 첫 골로 기록됐다. /AFP 연합뉴스그러나 오스트리아는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5분 누르 알로와브데의 패스를 받은 알리 올완(알카르마)이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감아 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들어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요르단 축구 역사상 최초의 월드컵 본선 무대 득점이다. 요르단은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에서 2위에 오르며 사상 첫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올완은 동점골을 넣은 뒤 무릎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야잔 알나이마트(알아라비)의 유니폼을 들고 세레머니를 했다.
오스트리아는 후반 22분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츠르베나 즈베즈다)의 골로 다시 앞서가는 듯했지만 비디오판독(VAR) 끝에 취소됐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슈테판 포슈(마인츠)의 팔에 공이 맞은 장면이 확인됐다.
하지만 오스트리아는 결국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요르단 수비수 야잔 알아랍(FC서울)이 걷어내려던 공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 자책골이 됐다.
행운이 따른 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잡은 오스트리아는 후반 추가 시간 9분엔 페널티킥도 얻어냈다. 아르나우토비치의 패스를 요르단 수비수 살림 오바이드의 손에 맞았다. 아르나우토비치가 골문 왼쪽 구석을 노려 손쉽게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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