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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025 서울오픈챌린저 시마부쿠로, 생애 첫 톱 100 진입.. ATP 홈페이지 메인페이지 등장 겹경사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7 13:12 84 0
- 올해 3월부터 일본 No.1 등극
- 최근 ATP 250 슈투트가르트오픈 8강1619313_1_a457519d.webp작년 서울오픈챌린저 챔피언이었던 시마부쿠로 쇼. 이때만 해도 자국 데이비스컵 대표팀 멤버도 아니었다.

작년 서울오픈챌린저에서 우승하며 국내 테니스 팬들에게도 익숙한 시마부쿠로 쇼(일본)가 드디어 톱 100에 진입했다. 지난 주 끝난 ATP 250 독일 슈투트가르트오픈에서 8강까지 오른 결과다. 시마부쿠로는 올해 3월부터 일본 선수 넘버 원에 올랐으며, 올해 윔블던에서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본선에 직행한다.

1997년생인 시마부쿠로는 일본 최고였던 적이 없었다. 위로는 니시코리 케이와 니시오카 요시히토가 버티고 있었고, 밑으로는 모치즈키 신타로나 사카모토 레이 같은 선수들이 치고 올라왔다. 시마부쿠로는 언제나 자국 3~5번 주자 정도였다.

하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상황이 변했다. 작년 8월만 하더라도 시마부쿠로의 랭킹은 208위까지 떨어졌었다. 그런데 중국 장자강챌린저(CH75)와 서울챌린저(CH100)에서 연속 우승했고, 결국 연말랭킹을 147위로 마무리했다.

올해 활약도 나쁘지 않았다. 눈에 띄는 성적은 없었으나, 챌린저가 아닌 투어 대회에서 야금야금 포인트 획득에 성공했다. 그 사이 니시오카는 여전히 헤매고 있었으며, 모치즈키와 사카모토의 상승세는 한풀 꺾였다. 시마부쿠로는 3월 2일부터 일본 선수 넘버 원이 됐다.

그리고 지난 주 출전한 슈투트가르프오픈에서는 쿠엔탕 할리스(프랑스), 닉 키리오스(호주) 등을 꺾으며 8강까지 올랐다. 대회 최종 우승자인 벤 쉘튼(미국)에게 8강에서 패했지만, ATP 투어 등급 본인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결과는 달콤했다. 시마부쿠로는 이번 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97위까지 올랐다. 생애 첫 톱 100 진입이다. 

윔블던 본선 엔트리 마감 시점인 5월 18일자 랭킹에서도 시마부쿠로는 105위였다. 결원자들이 생기면서 시마부쿠로는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자력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시마부쿠로는 2023년 윔블던과 US오픈에서 본선 1회전까지 오른 바 있는데, 이때는 모두 예선을 거쳤다. 자력 본선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마부쿠로는 현재 열리고 있는 ATP 500 독일 할레 테라보트만오픈에서도 1회전을 통과했다. 이번에는 탈론 그릭스푸어(네덜란드, 40위)를 꺾었다. 2회전에서 프랜시스 티아포(미국, 26위)를 상대한다. 투어형 선수들과 계속해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1회전 종료 후, ATP에서는 이번 여름 활약이 뚜렷한 시마부쿠로를 집중 조명했다. 그의 롤모델인 로저 페더러(스위스, 은퇴)를 언급하며 일본 늦깎이 스타에 대한 소개를 이어 나갔다. 

그의 라이브랭킹은 어느덧 87위. 이번 대회 종료 후에는 또다시 개인 최고랭킹을 경신한다.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와 삼겹살을 좋아한다던 시마부쿠로. 이 기세라면 올해 서울오픈챌린저에서는 거의 톱시드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619313_2_ae43dacf.webp6월 17일 ATP 홈페이지 메인페이지. 오른쪽 하단 빨간색 박스가 시마부쿠로에 대한 특집 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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