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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오피셜] 맨유 떠난 건 최고의 선택....불운 상징에서 '연속 트로피 획득' 팰리스 역대 최고 골키퍼 반열에! 헨더슨, 20…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05:40 0 0
6866789_1_2cfcca43.webp사진=크리스탈 팰리스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건, 딘 헨더슨에게 최고의 선택이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0)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주장 헨더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헨더슨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30년까지 팰리스와 함께하게 됐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스티브 패리시 회장은 "헨더슨은 뛰어난 골키퍼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주장이고 리더다. 그가 팰리스와 계약을 연장하게 돼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성공적인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리고 말했다.

헨더슨이 팰리스와 동행을 이어갔다. 1997년생 헨더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이다. 맨유 유스에서 활약하면서 차세대 맨유 주전 골키퍼로 불렸다. 다비드 데 헤아에게 있어 1군 진입이 쉽지 않았다. 스톡포트 카운티, 그림즈비 타운, 슈르즈베리 타운 등 하부리그 팀들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 임대 활약을 통해 경쟁력을 보여줬다. 데 헤아가 쇠락하면서 헨더슨이 기회를 얻기도 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아래 기회를 받자 이제 맨유 No.1 골키퍼는 헨더슨이라는 평가가 나왔고 재계약까지 맺었다. 그럼에도 자리를 못 잡았고 하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를 떠났다.

노팅엄에서 활약을 하면서 프리미어리그에서 통한다는 걸 보여줬다. 맨유로 돌아왔는데 안드레 오나나가 합류해 좌절했다. 이적을 도모했고 팰리스로 갔다. 팰리스에선 확고한 주전이었다.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 아래 최고의 활약을 하면서 2024-25시즌 잉글랜드 FA컵 우승을 이끌었다. 팰리스 창단 이래 첫 메이저 트로피였다.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에서 우승을 했다. UECL 올해의 팀에도 포함됐다. 두 시즌 연속 메이저 트로피를 획득한 헨더슨 주장 완장까지 달고 있다. 글라스너 감독이 떠나고 피에르 사즈 감독이 왔어도 주전이다. 재계약은 당연했다.

헨더슨은 "정말 기쁘다. 지난 3년은 놀라운 시간이었다. 계약을 연장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 내 최고의 시기는 아직 앞에 있다고 생각하고, 그 시간을 팰리스에 바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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