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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맨유 최고 유망주 결별 요청" 알고 보니 父의 계획이었나? 과거 '충격 행보' 재조명...상품성 높이려고 …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05:01 4 0
6865960_1_6bc738fb.webp출처:로마노 SNS

(MHN 오관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는 JJ 가브리엘의 본명이 따로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맨유 팬들은 구단의 유망주를 JJ 가브리엘이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지만 이는 그의 실제 이름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가브리엘은 어린 나이에도 맨유 아카데미에서 남다른 재능을 보여줬다. 여러 시즌 동안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선수들과 경쟁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15세가 되기 전부터 U-18 무대를 누볐다. 시즌 전체 기록은 38경기 31골에 달했다.

활약을 인정받아 지난 시즌에는 맨유 최고의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지미 머피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역대 최연소로 수상했다. 뛰어난 재능으로 '리틀 메시'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세계 최고의 유망주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 시즌에는 한 단계 높은 U-21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단 2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으며 사바흐와의 UEFA 유스리그 경기에서는 해트트릭까지 터뜨렸다.

하지만 최근 가브리엘은 맨유와의 결별을 추진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5세에 불과하지만 1군 출전 기회를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을 품었고 구단에 등록 해제를 공식 요청했다.

당초 가브리엘은 브라이튼과의 카라바오컵 경기를 앞두고 1군 명단에 포함될 예정이었다. 출전할 경우 맨유 역사상 최연소 1군 출전 기록까지 세울 수 있었다. 그러나 구단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뒤 훈련까지 거부하면서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 아스날 등 유럽의 여러 명문 구단이 가브리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반면 맨유는 가브리엘을 설득해 잔류시키겠다는 입장이다. 계약 역시 2027년 여름까지 유효하다.

6865960_2_7d314129.webp출처:가브리엘 SNS

이런 가운데 가브리엘을 둘러싼 또 다른 사실도 공개됐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가브리엘의 본명은 조셉 주니어 안드레우 오세루일(Joseph Junior Andreou O’Cearuill)이다.

이름을 바꾼 배경에는 아버지 조 오세루일의 결정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매체는 "아버지가 아들 이름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JJ 가브리엘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6865960_3_75aa1b06.webp출처:가브리엘 SNS

가브리엘의 아버지는 과거 축구 선수로 활동했다. 아스날과 브라이튼 등에 몸담았으며 2007년에는 아일랜드 대표팀에서 두 차례 출전했다. 현재는 아들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으며 가브리엘이 맨유를 떠나려는 과정에서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맨유 입장에서는 가브리엘과의 결별이 현실이 될 경우 상당한 타격이 될 수밖에 없다.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재능으로 기대를 모았던 선수가 불과 15세의 나이에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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