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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아뿔싸! '3할대 타격왕' 도전하던 이정후 어쩌다 평범한 타자가 됐나…15G 타율 0.138→시즌 막판 뒷심 부족 '타격 부진…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09:16 0 0
6872709_1_d36818f7.webpSan Francisco Giants' Jung Hoo Lee grounds out during the fourth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St. Louis Cardinals Wednesday, Sept. 16, 2026, in St. Louis. (AP Photo/Jeff Roberson)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시즌 막판 평범한 타자로 전락하고 있다.

이정후는 17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26시즌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6에서 0.274로 소폭 하락했다.

이정후는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수록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즌 초반 3할대의 타율로 타격왕까지 노렸던 이정후의 배트가 멈췄다. 최근 15경기 타율이 0.138에 불과하다는 것만 봐도 얼마나 침체기에 빠졌는지 확인할 수 있다.

6872709_2_894fea80.webpSan Francisco Giants' Jung Hoo Lee grounds out during the fourth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St. Louis Cardinals Tuesday, Sept. 15, 2026, in St. Louis. (AP Photo/Jeff Roberson)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이정후는 이날 경기에서 1회초 1사 1·2루 기회에서 타석에 섰다. 상대 선발 매튜 리베라토어의 4구째인 94.5마일 패스트볼을 타격했지만,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1-0으로 리드하던 4회초 선두타자로 두번째 타석에 섰다. 마찬가지로 리베라토어를 상대해 4구째인 92.9마일의 싱커를 건드렸으나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정후는 6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세번째 타석에 섰지만, 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8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이정후는 10회초에도 등장해 볼넷을 기록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6872709_3_6f074f8b.webpSan Francisco Giants' Jung Hoo Lee gets a lead off third during the third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St. Louis Cardinals Tuesday, Sept. 15, 2026, in St. Louis. (AP Photo/Jeff Roberson)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이정후는 부진했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6-5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3회초 브렛 해리스의 타점으로 앞서간 샌프란시스코는 7회초 조나 콕스의 우전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 이후 7회말 세인트루이스가 2점을 뽑아내면서 맹추격했지만, 8회초 샌프란시스코가 앤드류 키즈너의 적시타로 한점 더 달아나며 스코어는 4-2가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포기하지 않았다. 호세 페르민과 레오나르도 버날이 9회말 2점을 뽑아내는 저력을 보인 것. 그러나 마지막에 웃은 건 샌프란시스코였다. 10회초 드류 길버트의 투런포가 작렬했다. 10회말 세인트루이스가 1점을 뽑아내긴 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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