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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심각한 상황' 저지, 또 종아리 통증으로 이탈...올해는 마가 꼈나?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09:17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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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뉴욕 양키스 핵심 타자 애런 저지가 경기 도중 부상으로 이탈하며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샀다.

저지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우익수로 출전했다.

저지는 1회 초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뒤 2번째 타석 역시 2사 1, 2루 찬스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6회 3번째 타석을 앞두고 엘리엇 라모스와 교체됐다. 양키스 구단은 저지가 오른쪽 종아리 아래에 뻣뻣함을 느껴 예방 차원에서 경기에서 빠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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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 앞서 저지는 5회 수비 장면에서 외야 깊숙한 곳으로 향한 타구를 처리하기 위해 장거리를 뛰었다. 이후 별다른 이상 징후는 보이지 않았으나 곧바로 교체됐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1회 수비를 마친 뒤 저지가 다리에 약간 뻣뻣함을 느꼈다고 말했다"며 "무리하게 경기를 이어가고 싶지 않았고, 큰 문제로 이어지기 전에 바로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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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는 이번 시즌 갈비뼈 피로골절 증세로 장기간 1군 로스터에서 빠졌다. 지난 4월 2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다쳤던 그는 5월까진 통증을 참고 경기 출전을 강행했으나 부상이 악화됐고, 결국 6월부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100일 정도 치료와 재활에 전념한 저지는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이후 7경기에서 그는 타율 0.154에 그쳤고 삼진도 13차례나 당해 아직 타격감을 되찾지 못했다.

분 감독은 저지의 추가 결장 가능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그는 "저지는 이미 많은 치료를 받았다"며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지는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라며 "치료를 통해 문제를 잘 해결하고 다시 팀에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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