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22홈런 거포였는데, 고작 4홈런 1할 타자로 추락…삼성 젊은 영웅, 2군에서도 4타수 무안타 침묵
OSEN DB[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거포 내야수 김영웅이 2군에서도 침묵했다.
김영웅은 16일 익산구장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영웅은 지난 14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들이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전력 공백이 생기는데, 김영웅은 타격 부진으로 2군행 통보를 받았다.
김영웅은 1군에서 최근 10경기 타율이 1할7리(28타수 3안타)였다. 올 시즌 초반 부상으로 공백기가 있었고, 45경기 출장해 타율 1할7푼3리(156타수 27안타) 4홈런 16타점 OPS .487를 기록했다. 2024년 28홈런 79타점, 2025년 22홈런 72타점을 기록한 젊은 거포가 올해 심각한 타격 슬럼프에 빠졌다. 166타석에서 삼진이 48개, 삼진율이 29%였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032 2026.08.23 / [email protected]김영웅은 2군에 내려간 후 퓨처스리그 첫 경기에서 여전히 타격감을 찾지 못했다.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김영웅은 1회 2사 후 KT 선발 조이현 상대로 2볼-2스트라이크에서 1루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다. 2차례 파울 타구에 이어 내야 땅볼이었다. 4회 선두타자로 나온 김영웅은 1~2구 파울을 때려낸 뒤 3구째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6회도 파울 타구가 2개 나온 뒤 5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 2사 후에는 유격수 뜬공 아웃으로 물러났다. 파울 타구가 많았고, 하드히트 타구를 만들지 못했다.
삼성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투수 배찬승, 내야수 이재현, 외야수 김지찬이 뽑혔다. 내외야의 주전 야수가 빠졌다. 이럴 때 김영웅이 장타력으로 팀에 보탬이 되어야 하는데, 극심한 슬럼프라 2군으로 내려갔다. 타격감을 되찾아 복귀하면 다행이다.
삼성은 16일 두산에 패배하면서 1위 KT 위즈에 2.5경기 차이로 벌어졌다. 김영웅이 2군에서 절치부심, 정규시즌 막판 1위 경쟁에 힘을 보탤지 관심이 모아진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014 2026.09.13 / [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
- 이전글[뭐라노] 최동원 감독과 아시안게임26.09.17
- 다음글안세영-서승재부터 황선우-김우민까지 총출동...대한민국 선수단, 나고야 메달 레이스로 [오!쎈 현장]26.09.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