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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속보]"EPL 첼시 주인 바뀐다" 다저스 구단주 보엘리, 첼시 지분 전격 매각…회장직에서 곧 사임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08:50 0 0
6872095_1_db933b35.webpChelsea's head coach Xabi Alonso reacts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soccer match between Chelsea and Hull City in London, Saturday, Sept. 12, 2026. (AP Photo/Dave Shopland)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6872095_2_3b03f57c.webp사진캡처=더선6872095_3_fea9720b.webpChelsea's Cole Palmer, left, and Chelsea's Morgan Rogers react after the English Premier League soccer match between Chelsea and Hull City in London, Saturday, Sept. 12, 2026. (AP Photo/Dave Shopland)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주인이 완전히 바뀐다.

영국의 'BBC'는 17일(이하 한국식각) '토드 보엘리 첼시 회장과 마크 월터 디렉터가 보유한 구단 지분을 최대 주주인 클리어레이크 캐피털에 매각했다'며 '스위스 억만장자 한스요르그 비스도 자신의 지분을 매각하면서 공동 창업자인 베흐다드 에그발리와 호세 펠리시아노가 이끄는 클리어레이크가 이제 첼시의 완전한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MLB 다저스를 보유하고 있는 보엘리는 월터와 함께 공동 구단주로 첼시를 지배했다. 보엘리, 월터, 비스는 각각 첼시 12.8%의 지분을 보유했다.

클리어레이크 캐피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에 본사를 둔 사모펀드다. 펠리시아노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구단주다. 클리어레이크는 첼시의 최대 주주로, 약 61.8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BBC'는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2024년 처음 불거진 갈등으로 인해 양측이 서로의 지분을 매입하는 방안을 모색하게 되면서 첼시 구단주 그룹 내부에서 협상이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6872095_4_5a5d7941.webpepa13234616 Chelsea manager Xabi Alonso interacts with his player Valentin Barco (L) after the English Premier League match between Chelsea and Hull City in London, Britain, 12 September 2026.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에그발리와 보엘리는 첼시에서 불편한 동거를 했다. 갈등 끝에 보엘리와 월터가 발을 빼기로 했다. 보엘리는 회장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그는 2022년 러시아 석유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로부터 구단을 인수한 후 줄곧 이 자리를 유지했다. 아브라모비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연루 혐의로 영국 정부의 제재를 받았다. 그는 여전히 이러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보엘리 회장은 "프리미어리그, 코치진과 선수들, 첼시의 유능한 경영진과 스태프, 그리고 헌신적인 팬 여러분 을 포함하여 클럽의 밝은 미래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싶다"며 "클리어레이크 및 전체 소유주 그룹과의 파트너십, 그리고 구단의 단기 및 장기적인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내린 결정과 투자에 대해 소중하게 생각한다. 클리어레이크의 리더십 아래 첼시가 지속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첼시를 완전 인수한 에그발리와 펠리시아노는 보엘리 회장의 "시간과 공헌"에 감사를 표하며, 그가 "언제나 첼시의 역사와 가족의 일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구단의 인프라, 경기력, 선수 육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첼시와 서포터들을 위해 장기적인 성공을 이루어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첼시는 클리어레이크가 구단 경영권을 완전히 인수하더라도 "일상적인 운영, 리더십 또는 전략에는 어떠한 변화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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