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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홍명보 후임’ 모레노도 웃는다…‘대체 불가 기둥’ 이강인 2호골 폭발! 라 리가 복귀 후 첫 풀타임+경기 MOM 선정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08:21 1 0
6871326_1_fe19584b.webp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이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스페인 라 리가 6라운드 오사수나와 홈 경기에서 후반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마드리드=AFP연합뉴스
6871326_2_c02b96bd.webp사진 | 마드리드=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국 축구의 ‘대체 불가 기둥’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이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스페인 라 리가 6라운드 오사수나와 홈 경기에서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해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9분 두 번째 득점을 책임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향한 그는 조너선 데이비드의 패스를 절묘하게 왼발로 한 차례 제어한 뒤 골대 구석을 겨냥해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20일 말라가와 라 리가 개막 라운드(2-0 승)에서 ATM ‘데뷔전=데뷔골’을 기록한 이강인은 5경기 만에 2호 골을 넣었다. 올 시즌 현재까지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 이강인은 이적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면서 팬 투표로 뽑는 최우수선수(MOM)에도 선정됐다.

축구 통걔업체 ‘풋몹’에 따르면 드리블 성공률 100%를 기록했으며 기회 창출도 3회를 해냈다. 양 팀 최다 평점인 9.0을 받았다.

ATM은 전반 24분 데이비드의 선제골과 후반 9분 이강인의 골로 일찌감치 두 골 차 달아났다. 이후 후반 18분 로뱅 르노르망, 후반 37분 알렉스 바에나가 차례로 득점에 가담하며 4-0 대승했다.

2연승을 달린 ATM은 승점 13으로 3위에 매겨졌다.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15)와 2점 차다. 공교롭게도 두 팀은 20일 오후 11시15분 ‘마드리드 더비’를 벌인다. 오사수나는 승점 7로 13위다.

이강인은 경기 후 “승리해서 기쁘다. (최근 원정에서) 어려운 경기를 치르고 홈으로 돌아왔기에 이기는 게 중요했다”면서 “(레알 마드리드와) 더비를 앞두고 더욱더 그랬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마드리드 더비를 치른 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취임한 A대표팀에 합류한다. 국내에서 열리는 9~10월 A매치 4연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현재 기세는 모레노 감독이 웃을 만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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